-
기하 추상화 선구자 이준 화백, 102세에 별세
지난달 30일 102세로 별세한 기하 추상화의 선구자 이준 화백. [사진 피앤씨갤러리] 한국 기하 추상의 선구자 남사(藍史) 이준 화백이 별세했다. 102세. 대한민국예술원은 지
-
한국 기하 추상미술 선구자 이준 화백 별세
지난달 30일 102세로 별세한 기하 추상화의 선구자 이준 화백. [사진 피앤씨갤러리] 한국 기하 추상의 선구자 남사(藍史) 이준 화백이 별세했다. 102세. 대한민국예술원은
-
이건희 기증전서 놓쳐서는 안될 걸작 10
'세기의 기증'으로 화제를 모은 '이건희 컬렉션'의 핵심 작품들을 보여주는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1일 나란히 개막한다.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실 2층 서화
-
뜨거워지는 미술시장, 그 뒤엔 부동산보다 유리한 세금
22~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에서 365억원 규모의 미술품 경매가 열린다. 두 경매사의 치열한 1위 경쟁이 예상된다. 모처럼 뜨거워진 미술 시장에 나온 국내
-
[이번주 핫뉴스] 미국의 대북카드는?... 조국 딸 조민씨 법정 출석 (21~27일)
미국의 북핵 협상을 총괄하는 성 김 대북특별대표와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1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한다. 미국이 북한과 대화 재개를 위해 어떤 카드를 꺼내 들지 관심
-
22~23일 365억원 규모 미술 경매, 희귀작까지 쏟아져 나왔다
마르크 샤갈, Le couple au-dessus de Paris, oil on canvas, 64.8x80.5cm(25), 1980년대.[사진 서울옥션] 올해 들어 국내 미술품
-
[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사회] 왜 부자들은 난해한 현대미술을 살까
━ 아트 컬렉팅의 사회학 2020년 6월 코로나19 와중에 소더비의 실시간 온라인 경매에서 1015억원(수수료 포함)에 낙찰되어 지난해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프랜시스 베이
-
또 기록 나올까, 국내외 유명작가 총출동 경매 23일 열린다
야요이 쿠사마, Infinity Nets (GKSG), acrylic on canvas, 162☓162.cm, 2010, 추정가13 억 ~20 억원[사진 서울옥션] 요시토모 나라
-
과연 미술은 우리를 치유할 수 있을까? 2021 주목할 전시는...
재난의 시기, 예술은 인류에게 어떤 의미이고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. 코로나19가 국내외 미술계에 던져준 화두다. 올해 대형 미술관과 주요 갤러리에서 여는 전시에 팬데믹이 개인과
-
남편에 가려진 예술가 박래현, 우린 너무 몰랐다
작업실의 박래현 작가. 1960년대 추상화 작업 시기다. [사진 국립현대미술관] “그동안 우리는 박래현을 몰랐다.”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전관에서 열리는 ‘박래현, 삼
-
운보의 아내, 4남매의 엄마 아닌 예술가 박래현을 만나다
작업실의 박래현 작가. 1960년대 추상화 작업을 하던 시기다. [사진 국립현대미술관] 박래현, '작품', 1966~67, 종이에 채색, 169x135cm, 뮤지엄 산 소장.
-
파리 옥탑방서 신혼살림 한묵, 바게트 하나로 유쾌한 삶
━ 예술가의 한끼 1974년 프랑스 파리의 아틀리에17에서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한묵. [사진 갤러리현대] 이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모습으로 한세기를 넘게 살다간 사나이가
-
“코로나 힐링 된다” 이 그림 보려고 이렇게 긴 줄이…
금호미술관 3층 전시장 ‘더 데이즈’ 작품 앞에 선 김보희 작가. 이 그림은 시작에서 완성까지 2년 6개월이 걸렸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 삼청동 금호미술관에서 열린 한국화
-
[이은주의 아트&디자인] 현대 추상화에 서예의 흔적이?
이은주 문화팀장 2년 전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갤러리 전시장 안에서 그를 만났을 때 조금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. 추상화에 40년 매달려온 70대 초반의 화가는 첫눈엔 농부처럼
-
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올해 개막 안한다... 내년 5월로 연기
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개막을 1년 미뤄졌다. [사진 베니스 비엔날레] 올해 열릴 예정이던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이 결국 내년으로 연기됐다. 베니스 비
-
'폭풍의 화가' 변시지 재조명....전생애 작품 다룬 화집 나왔다
변시지, '목동', 1991, 41x32cm. [사진 누보] 평생 자신의 화폭에 제주의 황톳빛 흙과 바람을 담고자 했던 화가. 그의 그림엔 항상 바다가 있었고 바람이 휘몰아치고,
-
"나는 평생 광대였다...광대야말로 프로페셔널 예인"
'김덕수전' 제작진. 왼쪽에서 세번째 김덕수 명인. [세종문화회관] 다섯 살에 아버지가 몸 담고 있던 남사당의 새미(무동)로 데뷔했다. 1960년대엔 낭랑악단의 일원으로 전국을
-
묘하게 빠저든다, 수묵화 닮은 추상화 ... 샌정 개인전
[OCI미술관] 서울 조계사 옆 좁다란 골목 안에 미술관이 있다. OCI미술관(관장 이지현)이다. 2010년에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여 왔지만, 아직도 이곳
-
방탄소년단 RM이 '애정하는' 그 작가의 전시
Burnt Umber & Ultramarine, 1977-1989, oil on linen, 73x91cm. [사진 PKM갤러리] "방탄소년단 RM(김남준)이 이번 전시는 언제
-
132억원 기록 김환기 '우주' 그림 5월 전시에 나온다
김환기 '우주(Universe 05-IV-71 #200)', 1971, Oil on cotton, 254x254cm. [사진 갤러리현대] 지난해 11월 한국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
-
이혜경 전 동양 부회장 "동생이 모친 유산 미술·골동품 빼돌렸다"
■ 선대 회장 상속재산 ‘아이팩’ 둘러싸고 3년 동안 형사 분쟁 ■ “(동양 사태) 미변제액 100억여원… 상속재산 소송 나선 이유” ■ “작년 11월 어머니 장례 후 이당 김은
-
천사대교 개통으로 하나된 7개 섬···바다 위를 달린다
지난 4월 개통한 전남 신안 천사대교.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7.22㎞ 길이의 다리다. 덕분에 신안 중부권의 자은도·팔금도·안좌도 등 7개 섬이 육지와 이어지게 됐다. 이제 배
-
바다 위를 달린다, 다도해를 굽어 본다
지난 4월 개통한 전남 신안 천사대교.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7.22㎞ 길이의 다리다. 덕분에 신안 중부권의 자은도·팔금도·안좌도 등 7개 섬이 육지와 이어지게 됐다. 이제
-
왜 그들은 붓을 놓아야 했나...우리가 잘 몰랐던 그때의 화가들
1929년에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한 뒤 주목 받았던 여성 화가 정찬영. [사진 국립현대미술관]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( 1896~1948)은 알아도 다른 여성 화가